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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라자냐 - 치즈와 밀가루, 토마토의 기막힌 조화
다점
2019. 6. 6. 13:32
가끔 여행 중에 먹었던 라자냐가 떠오른다.
치즈, 밀가루반죽, 토마토소스, 미트소스로 두껍게 쌓아올려진 층을
포크로 푹 눌러서 한입에 먹으면 입 안에 스르르 퍼지는 풍미가 떠오른다.
파리크라상의 머쉬룸까르보나라를 정말 좋아하는데, 오늘 라자냐도 도전해봤다.
파리크라상 빵은 워낙 맛있고, 샐러드도 맛있고
막 오븐에서 나온 것 같은 라자냐 :D 고소하면서도 치즈의 풍미가 느껴지면서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역시나 맛있다!
17,000원에 양이 조금 작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식할거라면서....ㅎㅎ)
다음에 오면 다시 머쉬룸까르보나라를 시켜야지.
잠시, 라자냐와 함께 추억에 잠겨봤으니 오늘은 이걸로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