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 중화짬뽕 - 불맛 나는 짬뽕 5분 안에 만들어보기 (feat. 마켓컬리)
요즘, 고메 중화짬뽕이 너모나 맛있다고 해서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마침, 컬리에서 세일을 하길래, 냉큼 담아서 시켜봤지요. 냉동고에 넣어놨다가 슬금슬금 꺼내서 한 번 먹어봤습니다. 요즘 코스트코에서도 파는 것 같아요. 역시 맛있는 것들이 많은 코코입니다.
불맛이 나면서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오뚜기 진짬뽕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칼칼하면서도 입에 착 붙는 국물 맛이 끝내줍니다.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맛있구요. 과연 진짬뽕과 비교하면 무슨 맛일지 궁금하더라구요.
비닐을 열면, 이렇게 2인분이 들어있습니다. 면과 고명이 들어있는 베이지색 봉지와 소스가 들어있어요.
면을 개봉하면 안에 면과 부재료들을 얼려놓은 동그란 야채들이 보여요. 먼저, 물(350ml)이 끓으면 소스를 넣고 끓이다가
면을 넣고 4분에서 4분 30초 정도 더 끓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럴듯해 보이는데, 처음에는 양이 넘 작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냄새는 그냥저냥 괜찮겠다 싶었어요.
작은 알새우도 들어있구요. 가격에 비하면 알찬 구성같습니다. 그리고 한 입을 먹어봤습니다! 결과는... 맛있더라구요! 하하 :) 이렇게나 간편하고 손 쉽게 끓였는데, 깊은 맛이 나더라구요.
집에 있는 오이김치에다가 아주 맛있게 클리어했습니다. 진짬뽕은 라면의 꼬들함이 살아있다면, 고메짬뽕은 좀 더 짬뽕의 정석을 닮아있는 놈이랍니다. 면이 통통하고 불맛이 더 깊어요. 둘 다 너무 맛있어요~ 짬뽕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추천합니다 :D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