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산성 성분이 독소를 만들어낸다고 해요. 그래서 알칼리 성분의 음식을 먹어서 몸의 균형을 맞추면 좋다고 해요. 저도 독소도 많고 요즘 소화도 잘 안되는 거 같아서 해독스프 만들어봤어요.
준비물 : 양파 1, 당근1, 샐러리 0.5, 토마토1, 단호박0.5 , 소금, 후추, 파슬리
모든 아채는 손가락 한마디 크기, 혹은 먹고 싶은 크기로 다 잘라놓아주세요.
1.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습니다.
2. 당근과 샐러리를 놓고 볶습니다. 소금을 조금 넣어줍니다.
3. 단호박을 넣고 볶습니다. (단호박은 전자렌지에 3분 정도 돌린 후 자르면 비교적 부드럽게 자를 수 있습니다.)
4. 토마토를 넣고 볶습니다. (토마토는 뜨거운 물에 데치면 껍질을 쉽게 벗겨서 자를 수 있습니다.)
5.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파슬리를 1-2 스푼 넣어줍니다. (말린 파슬리는 1스푼, 생파슬리는 썰어서 2스푼 정도)
6. 야채가 자박자박하게 잠기고 물이 1-2cm 더 올라오도록 부은 후, 끓입니다.
팔팔 오래 끓여서 입에서 야채들이 부드럽게 씹힐 때까지 만들면, 이국적인 맛이 가득한 야채스프가 완성됩니다 ^^
유툽에 조리법이 많이 있더라구요. 양파,당근, 샐러리는 서양음식에서 베이스가 되는 야채육수 재료입니다. 저는 단호박을 좋아해서 단호박도 같이 넣었어요. 샐러리가 들어가서 이국적인 향이 익숙하지 않으실 수도 있어요. 조금씩 기호를 맞추셔서 넣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설탕이 하나도 안 들어가도 소금간과 양파, 단호박 맛으로 충분히 맛있는 맛이에요. 새해에는 우리 모두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과자보다 야채로 몸의 독소를 빼주면 체질에도 장 활동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한 달간,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해보려고 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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