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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르디앙 뷔페2

[호텔 뷔페]르메르디앙 셰프팔레트 (디저트편) 두번째 이야기 - 메인은 디저트지! 르메르디앙 셰프팔레트 (디저트편) 두번째 이야기 - 메인은 디저트지! 호텔 뷔페를 오면 메인 요리만큼이나 디저트가 맛있어야 한다. 언제나 그렇듯, 디저트 배는 따로 있고 아무리 메인요리를 많이 먹었어도 메인요리만큼의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 ㅎㅅㅎ 그래, 1년에 한 번인데 살이쪄도 이렇게나 맛있는 디저트라면 언제든 먹을 수 있음. 가장 기본적으로 빵과 잼이 있었는데, 참 빵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빵을 먹을 때, 나는 잼 맛보다 버터맛이 중요하다. 버터가 부드럽게 잘 발리고 입에 착~ 붙어서 녹는 맛을 좋아한다. 가끔 버터가 겉도는 맛을 내는 것도 있는데, 그러면 빵도 속상하고, 나도 속상하다. 일반적으로 디저트라 하면 케이크 푸딩 정도가 내 기억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호텔은 아니었다. 디저트 종류가 너.. 2020. 1. 21.
[호텔 뷔페]르메르디앙 셰프팔레트 (메인요리들) 첫번째 이야기- 이 호텔 음식들, 진짜 맛있다! 르메르디앙 셰프팔레트 (메인요리들) - 이 호텔 음식들, 진짜 맛있다! 연말이 되면 꼭 호텔 뷔페 한 번은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나에게 보상을 해주고 싶은 심리 같다. 호텔 뷔페가 가격이 좀 세지만, 이것저것 맛있는 것이 먹고 싶을 때, 연말을 기념하며 한 번 정도는 가볼만 하다. 호텔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려줘서 스스로에게 대접하는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올 한해도 수고했다라는 의미로 좋은 사람과 맛있는 것 먹는 것이 행복이지, 뭐! ㅎㅎ 사실 연말에 간 곳이라서 한달 지나긴 했지만 맛있는 것들이 잔뜩 있었어서 꼭 소개하고 싶었다. 호텔뷔페로 많이 가는 곳이 신라 파크뷰, 롯데 라세느 등이 유명하다. 63빌딩 파빌리온도 꽤 괜찮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이.. 2020.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