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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비빔면, 오뚜기의 야심작을 먹어본 후기. 비빔면의 혁명인가?

by 다점 2020. 5. 7.

비빔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시원하고 매콤한 비빔면을 먹으면 등골이 시원해지곤하죠. 제가 애정하는 오뚜기에서 비빔면이 나왔는데, 요즘 인기가 많다고 해서 제가 직접 사먹어 봤습니다. 

 

아무래도, 비빔면의 최광자는 팔도죠. 얼마전에 약간 매운 버전으로 나온 괄도네넴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뚜기 라면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진비빔면의 맛이 매우 궁금했습니다! 냉큼 구매했지요. 

 

면을 3분 30초간 끓이고 냉수로 헹군 후에 액체스프와 참께스프를 뿌리면 끝! 간단하쥬?

 

빨간소스와 참깨소스를 뿌리니 요런 모양이네요. 쉐키쉐키해보겠습니다. 

 

계란은 비빔면의 환상의 짝궁이죠. 매콤한 것을 먹기 전에 위를 보호할 겸 꼭 먹어줘야겠쥬? 오이 채를 썰려다가 집에 있는 삼삼한 오이김치로 대신합니다. 

 

맛은 어땠을까요? 맛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 팔도비빔면과 비교를 해보면, 소스가 참 비슷한 것 같다가도 새콤한 맛은 팔도가 더 있는 것 같았어요. 팔도보다는 덜 자극적이지만, 충분히 맛있었구요. 면이 좀 더 꼬들꼬들해서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양이 20% 많다고 하는데 맛 있어서 그런지 순식간에 먹었어요. ㅎㅎ 많은 건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스프에서 진라면 특유의 향이 느껴졌는데... ㅎㅎ 뭐 그 정도까지 미식가는 아니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 좀 덜 자극적이지만 충분히 맛있는 비빔면을 먹고 싶다면 진비빔면도 괜찮은 것 같네요! 

 

비빔면이 점점 많이 출시되고 있어서 하나 하나 다 먹어볼 생각에 기쁘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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