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전시 추천1 [성수역]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 "모든 아름다움의 발견" in 그라운드시소 성수 마치, 영화 아바타가 생각나던 사진 전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이번 전시는 나탈리 카르푸셴코의 "모든 아름다움의 발견"이다. 전시를 보기 위해 전시관 '그라운드 시소' 성수점을 방문했다. 나탈리 카르푸셴코는 카자흐스탄 출신의 사진작가이자 환경 운동가다. 순수 예술로 시작해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며 열여덟 살부터 꾸준히 사진작가로 일해왔다. 나탈리는 첫 카메라가 생긴 후 미국의 여러 도시와 유럽 국가들을 여행하며 다양한 세계를 접하고 자신의 관심사와 작품관을 확립했다. 작가에게 가장 중요한 뮤즈는 '대자연'으로, 동물과 환경, 바다와 인간을 포함한다. 특히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이 기원한 '물'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탐구한다. (전시관 초입의 설명 중) 물의 중요시하는 작가답게 작.. 2023.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