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요리영화1 [영화-요리] 줄리 앤 줄리아 (Julie & Julia) 2009 * 영화 내용 포함된 감상 (스포 ㅇ)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너무나도 예쁜 영화다. 영화를 보면 한 번쯤은 ‘뵈프 부르기뇽’ 레시피를 찾아보게 만들도록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불러 일으킨다.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던 줄리아, 프랑스 요리에 도전하게 된다. 메릴 스트립의 특유의 연기가 낙천적인 성격의 주인공에 딱 들어맞아 기분 좋은 유쾌함이 전해진다. 하지만, 요리에 서툴렀던 그녀는 어렵게 들어간 꼬르동블루 수업을 따라잡기 위해 집에서 부단히 노력한다. 양파만 계속 써는 줄리아와 놀란 남편 ㅋㅋ 줄리아는 계속 해서 요리를 배워나가고 그 순간 엄청난 행복을 느낀다. 적성 찾은 줄리아, 넘 행복해 보인다. 중간 중간 나오는 대사도 멋지고, 요리란 것이 완벽하게 완성되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누군가를 위해 즐겁게 만.. 2022.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