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뷔페 디저트1 [호텔 뷔페]르메르디앙 셰프팔레트 (디저트편) 두번째 이야기 - 메인은 디저트지! 르메르디앙 셰프팔레트 (디저트편) 두번째 이야기 - 메인은 디저트지! 호텔 뷔페를 오면 메인 요리만큼이나 디저트가 맛있어야 한다. 언제나 그렇듯, 디저트 배는 따로 있고 아무리 메인요리를 많이 먹었어도 메인요리만큼의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 ㅎㅅㅎ 그래, 1년에 한 번인데 살이쪄도 이렇게나 맛있는 디저트라면 언제든 먹을 수 있음. 가장 기본적으로 빵과 잼이 있었는데, 참 빵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빵을 먹을 때, 나는 잼 맛보다 버터맛이 중요하다. 버터가 부드럽게 잘 발리고 입에 착~ 붙어서 녹는 맛을 좋아한다. 가끔 버터가 겉도는 맛을 내는 것도 있는데, 그러면 빵도 속상하고, 나도 속상하다. 일반적으로 디저트라 하면 케이크 푸딩 정도가 내 기억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호텔은 아니었다. 디저트 종류가 너.. 2020.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