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신설되는 이집트실은 미국 브루클린박물관에서 오는
미라와 관, 석상과 부장품 등 94점을 2년간 선보입니다.
서양문명의 기원이 되었던 찬란한 이집트 문화유산을 통해
영원한 삶을 꿈꾸었던 고대 이집트인들의 염원과 생활상을 생생히 느껴보는 시간!
국립 중앙박물관 3층 상설전시관에 11월 7일까지 전시됩니다!
이집트나 대영박물관 같은 곳을 가야만 볼 수 있는
이집트 작품들을 서울에서 떡하니 보게 되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이집트를 통치했던 파라오
당시 왕의 머리 석상
따오기 관이에요. 안에 실제 따오기가 박제돼 있다고 해요.
프톨레마이오스 시대 기원전 305~30년 제작으로 봅니다.
미라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관과 미라!
위에 있는 미라에 대한 설명이에요.
오시리스가 그려져 있더라구요.
위키백과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풍요, 농업, 내세, 부활, 생명, 초목의 신으로서
저승 세계를 믿는 고대 이집트의 종교에서 죽은 사람을 다시 깨운다고 믿었다고해요.
사자의 서가 벽에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
미라 제작법을 영상으로 만납니다.
이 단지들에 미라 만들때 내장들을 따로 넣었다고 해요.
실제 크기는 손가락 넓게 편 길이 정도 같아요.
로마의 영향을 받은 조금 특이한 미라 마스크
아문호테프의 석비도 있습니다.
기원전 약1390~1353년 석회암으로 만들어졌어요.
기원전에 만들어진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당시 이집트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또 역사가 흘러가면서 변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네요.
국중 오시는 김에 기원전에 만들어진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이집트 관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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