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작년 5월 부터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통해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실감콘텐츠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영상이 너무 아름다워서 넋을 잃고 보다가 왔습니다. 특별전시가 인기가 많지만, 실감 영상관이 퀄리티가 너무 훌륭하고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코로나라서 관람할 때 숫자에 제한이 있습니다^^
실감영상관은 1관은 파노라마 영상으로 요일마다 상영프로그램이 다르고 제일 큰 규모입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상영프로그램 목록을 아실 수 있어요. 1관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2관은 VR 체험으로 사전예약이 필요하구요, 사람이 없으면 현장에서도 가능할지도 모르겠어요^^
2관을 입구에 큰 스크린이 있는데 그 스크린이 터치스크린이라서 게임을 할 수 있더라구요!
3관은 고구려 벽화무덤이었구요, 4관은 경천사지 십층석탑에 수요일과 토요일에 저녁 7시에 파사드처럼 빛을 쏘는 예술인데요, 3월부터는 8시라고 하네요! 안내사님께 이것도 추천받았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아직 못봤습니다.
아래 자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www.museum.go.kr/site/main/content/digital_realistic
실감영상관 1관에서 입구로 들어가면,
입구 왼편에 책가도 디지털 작품이 있구요,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면, 파노라마관이 나옵니다.
오늘은 수요일이었어서 금강산에 오르다와 신선들의 잔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금강산의 봄 같구요.
가을 같았어요. 앉아만 있어도 그냥 큰 힐링이 됩니다.
아름다운 금강산의 겨울이었어요^^
금강산의 봄, 사슴이 뛰어노는 아름다움
시원한 비가 푸르름을 더하는 여름
가을의 그리움이 담긴 금강산
겨울이 이렇게 아름답고 신비스러울 수가 있을까요...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시면, 아픈 다리도 쉴 겸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맘껏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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