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냐1 [파리크라상] 라자냐 - 치즈와 밀가루, 토마토의 기막힌 조화 가끔 여행 중에 먹었던 라자냐가 떠오른다. 치즈, 밀가루반죽, 토마토소스, 미트소스로 두껍게 쌓아올려진 층을 포크로 푹 눌러서 한입에 먹으면 입 안에 스르르 퍼지는 풍미가 떠오른다. 파리크라상의 머쉬룸까르보나라를 정말 좋아하는데, 오늘 라자냐도 도전해봤다. 파리크라상 빵은 워낙 맛있고, 샐러드도 맛있고 막 오븐에서 나온 것 같은 라자냐 :D 고소하면서도 치즈의 풍미가 느껴지면서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역시나 맛있다! 17,000원에 양이 조금 작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식할거라면서....ㅎㅎ) 다음에 오면 다시 머쉬룸까르보나라를 시켜야지. 잠시, 라자냐와 함께 추억에 잠겨봤으니 오늘은 이걸로 만족 :) 2019.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