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여행 중에 먹었던 라자냐가 떠오른다.
치즈, 밀가루반죽, 토마토소스, 미트소스로 두껍게 쌓아올려진 층을
포크로 푹 눌러서 한입에 먹으면 입 안에 스르르 퍼지는 풍미가 떠오른다.
파리크라상의 머쉬룸까르보나라를 정말 좋아하는데, 오늘 라자냐도 도전해봤다.
파리크라상 빵은 워낙 맛있고, 샐러드도 맛있고
막 오븐에서 나온 것 같은 라자냐 :D 고소하면서도 치즈의 풍미가 느껴지면서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역시나 맛있다!
17,000원에 양이 조금 작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식할거라면서....ㅎㅎ)
다음에 오면 다시 머쉬룸까르보나라를 시켜야지.
잠시, 라자냐와 함께 추억에 잠겨봤으니 오늘은 이걸로 만족 :)
'맛있는 음식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산/마두역] 미분당 - 힘줄쌀국수 (0) | 2019.06.12 |
---|---|
[종로/광화문] 풍황에서 쌀국수 먹고 안데르센 전시보기 (0) | 2019.06.12 |
[후암동] 도동집 - 도동탕면 (0) | 2019.06.12 |
[속초]소구리 - 한우곰탕집 (0) | 2019.06.06 |
[속초] 별주부네 물곰탕 - 꼴뚜기 회무침 (밥블레스유) (0) | 2019.06.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