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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추천

[호텔 뷔페]르메르디앙 셰프팔레트 (메인요리들) 첫번째 이야기- 이 호텔 음식들, 진짜 맛있다!

by 다점 2020. 1. 19.

르메르디앙 셰프팔레트 (메인요리들) - 이 호텔 음식들, 진짜 맛있다!  

 

르메르디앙 호텔 뷔페는 처음이었다.


연말이 되면 꼭 호텔 뷔페 한 번은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나에게 보상을 해주고 싶은 심리 같다. 호텔 뷔페가 가격이 좀 세지만, 이것저것 맛있는 것이 먹고 싶을 때, 연말을 기념하며 한 번 정도는 가볼만 하다. 호텔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려줘서 스스로에게 대접하는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올 한해도 수고했다라는 의미로 좋은 사람과 맛있는 것 먹는 것이 행복이지, 뭐! ㅎㅎ 사실 연말에 간 곳이라서 한달 지나긴 했지만 맛있는 것들이 잔뜩 있었어서 꼭 소개하고 싶었다. 

호텔뷔페로 많이 가는 곳이 신라 파크뷰, 롯데 라세느 등이 유명하다. 63빌딩 파빌리온도 꽤 괜찮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방문한  르메르디앙 호텔 뷔페의 모든 메뉴들이 하나 같이 다 맛있었다.  

 

다른 호텔보다 좀 작아보였지만 느낌 있음 ㅎㅎ


호텔 로비에 들어서니 어느 호텔에나 필수템인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가 인사를 하고, 먼저 전채요리부터 시작했다. 나라별로 종류도 다양하고 신선하고 깔끔한 맛! 

 

에피타이저로 시작이다.

 

무화과 조림 같은 요리

 


고기류, 튀김류~ 모두 다 맛있다. 보통 뷔페에서 한 가지 특출난 음식?이 있으면 다른 음식들은 평균을 맴도는데, 이 집은 다 맛있는 집이다. 내사랑 무화과가 또 이런 색 다른 맛이 있을 줄이야... 알러지 표시가 음식마다 돼 있었는데 알러지에 예민할 수 있는 외국 손님들한테는 참 좋은 정보일거 같다. 세심한 메뉴 소개다. 

 

크랩 다리와 칠리소스

 

북태평양에서 오심.


크랩다리도 맛있구요~ 양식도 한식도 중식도 다 맛있구나 :) 요즘 호텔 뷔페에는 양갈비와 랍스터가 절대 빠지면 안된다. 꼭 있어야 한다. ㅎㅎ 북태평양에서 잡아올린 랍스터가 아주 실하고 맛있었다. 

 

양고기

 

 

찹찹 하나 같이 다 맛있네  :)


랍스터 뿐만이겠나... 대게 다리도 꼭 있어야 할 필수품! 이것저것 담아와서 조금씩 맛을 봤다. 
해산물 류도 있었는데,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는데... 종류가 너무 다양했고 일단 음식이 맛있었다는 것을 지금까지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ㅜㅜ 그래, 이 맛에 일을 하는 것이지. 

 

고기랑 채소들

 

독일느낌 


독일식 족발 학센같이 보이는 메뉴도 있었고, 피클류나 채소류도 다 싱싱하고 맛있었다. 가끔 이런 호사도 누려야 받으 스트레스도 좀 날리고 또 뚜벅뚜벅 걸어갈 힘을 얻는 것 같다. ㅎㅎ

 

만족만족 :)


어느 호텔 뷔페를 갈까 고민을 많이 하고 이번에 좀 다른 곳으로 시도해봤는데, 완전 성공했다. 
다음 두번째 이야기에는 디저트 먹을 이야기를 나눠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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