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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하회마을2

[안동] 친구와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안동 즐기기 (4) 탈박물관, 하회마을, 락고재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안에 있던 식당들이 하회마을 바깥으로 물러나면서 매표소도 하회마을 입구에서 좀 멀어지게 되었어요. 매표소는 세계탈박물관과 하회장터가 있는 곳에 같이 위치하고 있어서 먼저 여기 내려서 하회마을 입장료를 구매해야 해요. 입장권이 꼭 필요한 이유는, 하회마을 입구에서 마을 안쪽이 멀기 때문에 들어가려면 셔틀버스를 타야 하는데, 그 버스표가 되기 때문이에요. 탈박물관에 내려서 하회마을 티켓을 사기 전에 너무 더워서... 탈박물관 1층에 있는 탈빙고를 들렀습니다. 순백의 우유빙수, 팥앙금도 너무 맛있었어요 :) 하회마을에서 3번 사 먹었답니다~ 참고로 하회마을 안에는 먹을 것을 살 수 있는 곳이 없어요 ㅜㅜ 그래서 멀리 시내까지 나가려면 참 고되답니다. 물론 하회장터.. 2020. 12. 24.
[안동] 친구와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안동 즐기기 (3) 구름에리조트, 한우생갈비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안개가 쌓여서 운치있는 전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조식을 먹으러 올라가는 길에 건물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조식이 정말 맛있었어요. 양도 아침에 먹기에 딱 적당하고, 특히 저 쌀이, 백진주쌀이라고 하더라구요. 간도 딱 맞고, 알맞고 깔끔하게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잣 동동 띄워진 수정과도 참 맛있네요^^ 식사를 마친 후에 한 바퀴 둘러보았어요~ 이 위쪽에는 카페랑 도서관이랑 숙소가 있었는데요, 역시 한옥은 자연과 어우러짐이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주는 아름다운 건축물이라는 생각이 딱 듭니다. 조금씩 해가 밝아오면서 안개도 걷히는 것 같아요. 하회마을로 이동해야 해서 이 리조트에는 하루만 묵게 되었는데요, 너무 아쉽더라구요. 짐을 정리하러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반대편 마루에 창.. 202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