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개방1 창덕궁, 새롭게 구경하는 법 (feat. 창호를 액자처럼) 이제 막 봄꽃이 피기 시작하고 파란 하늘은 마음마저 설레게 만듭니다.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달래러 나가고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번 봄은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데요, 고요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 만날 수 있는 궁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창덕궁입니다. 요즘은 6시까지 개방이고 입장마감이 5시인데요,주말이라 그런지 마감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곳곳에 꽃이 펴있더라구요. 철쭉인지 진달래인지… 자연의 색은 너무 예쁘죠! 한복 입으신 분들도 곳곳에 보여요. 고즈넉한 이 느낌이 좋습니다. 궁의 아름다움이란 ㅜㅜ 실제로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어요. 손을 높이 들어서 한 컷 찍어봤어요. 3월에 창덕궁의 모든 창호를 여는 행사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굉장히 예뻤는데요, 운이 좋게도 몇몇 창호가 열려있더라구요. 창호로 .. 2022.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