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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소스2

[홈쿡] 토마토소스 만들기 오늘은 토마토 스파게티의 베이스가 되는 토마토소스를 만들어봤습니다. 매우 간단해요! 저는 생토마토를 쓰지 않고 캔에 들어있는 홀토마토를 사용했어요. 구매한 토마토는 무띠입니다. 열심히 캔을 따서 열어줍니다. 홀토마토가 들어있어요. 먼저 양파를 오일이나 기름에 볶아서 흐물흐물 갈색빛이 날 때까지 볶습니다. 토마토 1kg에 양파 1개 정도입니다. 그리고 토마토를 붓고 토마토의 절반되는 양의 물을 붓고 1시간 30 분에서 2시간 정도 끓입니다. 다 끓이고 향을 입히기 위해 10분 정도 바질을 섞어줍니다. 체에 잘 거르면 이렇게 토마토 소스가 남습니다. 소금간은 원하는 만큼 하시면 돼요^^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저는 그냥 사 먹어야 하나 고민되더라구요… 깔끔한 맛에 한 번 정도 만들어 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2022. 2. 11.
[파리크라상] 라자냐 - 치즈와 밀가루, 토마토의 기막힌 조화 가끔 여행 중에 먹었던 라자냐가 떠오른다. 치즈, 밀가루반죽, 토마토소스, 미트소스로 두껍게 쌓아올려진 층을 포크로 푹 눌러서 한입에 먹으면 입 안에 스르르 퍼지는 풍미가 떠오른다. 파리크라상의 머쉬룸까르보나라를 정말 좋아하는데, 오늘 라자냐도 도전해봤다. 파리크라상 빵은 워낙 맛있고, 샐러드도 맛있고 막 오븐에서 나온 것 같은 라자냐 :D 고소하면서도 치즈의 풍미가 느껴지면서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역시나 맛있다! 17,000원에 양이 조금 작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식할거라면서....ㅎㅎ) 다음에 오면 다시 머쉬룸까르보나라를 시켜야지. 잠시, 라자냐와 함께 추억에 잠겨봤으니 오늘은 이걸로 만족 :) 2019.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