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국밥1 [망원동] 아반 - 부드럽고 진한 하얀 국밥을 찾으신다면 이 곳!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식당도 제대로 못가니, 예전에 갔던 맛집들을 사진목록에서 하나씩 꺼내보았어요. 그 중에, 한끼에 맛있게 배부르고 속이 든든한 하얀국밥을 먹은 적이 있어서 추천합니다. 국밥이라는 생각을 하면 뭔가 얼큰하고~ 푸근한 식당이 떠오르는 데요, 아반은 고급스럽고 깔~끔한 국밥을 맛있게 먹은 느낌이라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었어요. 신개념 국밥이란 말이 떠오르더라구요. 도착하여 자리에 앉으니 먼저 김치와 샐러드를 주셨는데요, 샐러드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위에 아주 부드러운 살코기가 햄인지 베이컨인지 모르게 올라와있는데요, 이것이 국밥에도 들어가는 것 같아요. 수비드로 하신건지 너무 부드럽고 향이 좋더라구요. 얇고 부드러운 바베큐 속살 같기도 하고, 입맛을 돋우기에 좋았어요. 드디어 국밥이 등장.. 2020.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