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내용 포함된 감상 (스포 ㅇ)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너무나도 예쁜 영화다.
영화를 보면 한 번쯤은 ‘뵈프 부르기뇽’ 레시피를 찾아보게 만들도록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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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던 줄리아, 프랑스 요리에 도전하게 된다. 메릴 스트립의 특유의 연기가 낙천적인 성격의 주인공에 딱 들어맞아 기분 좋은 유쾌함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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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리에 서툴렀던 그녀는 어렵게 들어간 꼬르동블루 수업을 따라잡기 위해 집에서 부단히 노력한다. 양파만 계속 써는 줄리아와 놀란 남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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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는 계속 해서 요리를 배워나가고 그 순간 엄청난 행복을 느낀다. 적성 찾은 줄리아, 넘 행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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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나오는 대사도 멋지고, 요리란 것이 완벽하게 완성되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누군가를 위해 즐겁게 만드는 과정 자체가 행복을 주는 것임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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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의 동생, 도로시. 자매의 우정이 넘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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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줄리아는 옷을 정갈하고 예쁘게 입는 데, 매무새나 태도에서 곱고 밝은 느낌을 주어서 좋았다. 요리도 잘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준달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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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환상의 짝궁인데, 케미가 너무 좋다.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이런 부부가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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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야경, 멋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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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 주인공 줄리. 줄리는 회사원이었다가 줄리아의 책을 보고 블로그에 요리의 열정을 쏟기 시작했고 그것이 작가가 되는 첫발걸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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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가 그 책을 알기 전에, 처음에 줄리아가 출판된 자신의 책을 보고 기뻐하는 표정. 요리를 만드는 과정이 주위 사람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서 보는 내내 웃음 짓게 되는 따뜻한 영화.
특히, 요리 관련 주제를 좋아한다면 강추함!
참고로 주제는 프랑스 음식이지만 미국영화임.
[집밥] 뵈프 부르기뇽 - 프랑스의 갈비찜! (영화, 줄리앤줄리아를 보고) - https://dajeom.tistory.com/m/164
[집밥] 뵈프 부르기뇽 - 프랑스의 갈비찜! (영화, 줄리앤줄리아를 보고)
영화, 줄리 앤 줄리아를 보고 만들고 싶어진 프랑스 요리가 있다. 줄리가 중요한 손님을 위해 준비하다가 한 번 태워버린 프랑스 갈비찜이라는 뵈프 부르기뇽이다. 줄리아의 레시피대로라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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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앤줄리아 #뵈프부르기뇽 #프랑스요리영화 #프랑스음식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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