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사서 먹는 것 말고, 내가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면 어떨까? 요즘 셀프키친이 많아지고 있는 중에, 베네피치아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매 주 다른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제가 갔던 주에는 태국식 덮밥과 까브로나라가 있었어요~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왔던 까르보나라 레시피로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레스토랑을 들어갔더니, 음식을 만드는 곳이 보이네요. 옆에 레시피를 볼 수 있는 패드도 있습니다.
조리대 뒤편에는 편하게 살 수 있는 조리도구들이 많이 준비돼있습니다. 앞치마도 있구요.
조리대에 기본 양념도구들도 준비돼 있어요. 들어서자마자 모든 것이 완벽하게 셋팅된 느낌입니다.
재료들도 모두 정량을 준비해주시기 때문에 가서 바로 만들어서 쓸 수 있습니다.
팬을 달군 후에 식용유를 붓고 준비된 재료를 넣고 볶습니다. 중간 중간에 잘 하지 못할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마세요. 옆에서 셰프님들이 지켜보고 계시다가 도와주시더라구요.
레시피도 굉장히 간단하고, 저는 요리를 잘하지 못하지만 모든 재료가 준비돼 있어서 쉽고 재밌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면도 미리 삶아져 있어서, 만드는 데 5분에서 10분 정도 밖에 안 걸린거 같아요. 소스가 좀 적어보였는데, 면 아래 많이 가라앉아있더라구요. :) 맛은 좋았습니다.
한 편에 샐러드와 피클류도 준비돼 있어서 즐겁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가격은 저는 하나멤버스에서 50% 할인을 받아서 만원 안되게 지불하고 즐겁게 만들어 먹었답니다.
간단하면서도 소소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은 친구들과 한 번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베네피치아 셀프키친 레스토랑
- 전화번호 : 02-334-0088
- 주소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97
- 매일 11:00 - 15:30 (점심시간) / 매일 17:00 - 20:30 (저녁시간 / 코로나로 운영축소하여 확인해야함)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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