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쌀국수맛집2

[일산/마두역] 미분당 - 힘줄쌀국수 쉬는 날, 늘어지게 자고 싶은데 아침부터 언니가 빨리 나가자며 재촉을 한다. 음식 다 떨어진다며... 도대체 얼마나 맛집이기에 그러나 귀찮았지만, 쌀국수라는 말에 주섬주섬 옷을 입었다. 일산까지 가야한다니 ㅜㅜ 맛집 아니기만 해봐~ 하루에 10그릇?인가 밖에 안 나오는 쌀국수가 있다고 하며, 기계로 주문을 하고 식당으로 들어왔다. 힘줄이라는 고기부분이 고깃국에 한 두개 정도 담긴건 먹어봤어도 이렇게 힘줄만 가득한 국수는 처음이네... 소스를 살짝 올려서 먹으니 참으로 꿀맛이다! 개인적으로 쌀국수 가게의 해선장 소스는 정말 마이 페이보릿! :) 맛있게 먹는 법을 따라 먹어보니 3번 방법이 정말 맛있었다! 뜨거울 때, 꼭 먹어야된다며 언니의 강력추천으로 고구마 짜조를 먹었다. 스프링롤, 썸머롤을 사이드로 시.. 2019. 6. 12.
[종로/광화문] 풍황에서 쌀국수 먹고 안데르센 전시보기 쌀국수 내 사랑 ♡ 갈색 육수의 태국 쌀국수도 너무 맛있지만, 하얀 육수의 베트남식 쌀국수도 맛있다. 그런데 레스토랑 이름에 포~가 들어가는 프랜차이즈 식당에 옛날처럼 자주 가게 되지는 않는다. 그런데 오랜만에 맛집 발견!!! 현지 요리사가 하신다길래 한 번 찾아가봤는데, 정말 외국 분들이 요리를 하고 계신다. 메뉴판의 설명을 보니, 타 지역에서 대박?을 거두셔서 서울에도 가게를 내셨다는 설명이 있었다. 고수에 익숙해진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점점 더 많이 먹게 된다. 아직 깻잎사랑을 따라오려면 멀었지만, 안 넣어먹으면 뭔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랄까. 고기도 너무 부드럽고 국물도 정말 깔끔하고 맛있다!! :D 면도 탱글하고 몇 번 더 갈듯 :D 한그릇 두둑하게 먹고 걷다 걷다 걷다보니 서울역사박물관 도착.. 2019.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