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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2

창덕궁, 새롭게 구경하는 법 (feat. 창호를 액자처럼) 이제 막 봄꽃이 피기 시작하고 파란 하늘은 마음마저 설레게 만듭니다.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달래러 나가고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번 봄은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데요, 고요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 만날 수 있는 궁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창덕궁입니다. 요즘은 6시까지 개방이고 입장마감이 5시인데요,주말이라 그런지 마감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곳곳에 꽃이 펴있더라구요. 철쭉인지 진달래인지… 자연의 색은 너무 예쁘죠! 한복 입으신 분들도 곳곳에 보여요. 고즈넉한 이 느낌이 좋습니다. 궁의 아름다움이란 ㅜㅜ 실제로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어요. 손을 높이 들어서 한 컷 찍어봤어요. 3월에 창덕궁의 모든 창호를 여는 행사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굉장히 예뻤는데요, 운이 좋게도 몇몇 창호가 열려있더라구요. 창호로 .. 2022. 4. 7.
창덕궁 (Changdeokgung Palace) 창덕궁은 조선시대 두번째 궁궐이자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궁입니다. 특히, 창덕궁 내부에 있는 후원은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서 꼭 들러야 하는 곳이죠 :) 오늘도 창덕궁을 방문하시는 분들이나, 창덕궁의 전각들이 궁금한 분들, 관광통역 안내 시험을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창덕궁은 1405년 태종 때 건립 후, 조선시대 이궁으로 사용. 임진왜란 때 불탄 후, 1610년 재건. 경복궁과 달리 주변 지형,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 창경궁과 함께 동궐로 불림.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 ✤ 돈화문 : 창덕궁의 정문 궁궐 대문 가운데 가장 큰 규모. ✤ 금천교 : 창덕궁의 금천교는 금천교 / 금천교에서 진선문 사이에 신문고*가 있었다고 .. 2019.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