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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 서울 도심 여행

경복궁 (Gyeongbokgung Palace)

by 다점 2019. 12. 16.

경복궁은 조선시대 첫번째 궁궐이자, 관광객이라면 꼭 한 번 들러봐야 하면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죠. 경복궁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경복궁에 놀러가실 분들이나 관광통역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자료는 경복궁 웹페이지 자료 참고하였습니다. 만약 부족한 부분 있으면, 댓글로 같이 수정해주세요~ ^^

 

<경복궁>

1395년 창건, 태조 이성계.

1592년 임진왜란 때 전소됨.

1867년 흥선대원군 다시 중건(500여동).

1911년 조선총독부로 소유권 이전.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를 이유로 90%이상 전각 파괴 및 조선총독부 청사를 지음.

1990년부터 복원사업 추진되고 있음.

 

 

4대문 : 건춘문, 광화문, 영추문, 신무문 / 금천교는 영제교 / 문의 순서 (광화문 > 흥례문 > 근정문)

근정전 : 경복궁의 법전(정전), 의미 천하의 일을 부지런히 잘 다스리다.

가장 장엄한 중심건물로 왕권 상징, 즉위식이나 문무백관의 조회, 외국 사절의 접견 등을 치름.

근정전 앞마당이 조정이다. 근정전은 국보 223호.

사정전 : 왕의 공식적 집무실인 편전, 의미 왕이 정사에 임할 때, 깊이 생각해서 옳고 그름을 가려야 한다.

매일 아침 업무보고와 회의, 경연 등이 열림

강녕전과 교태전 : 침전은 왕과 왕비가 일상생활을 하는 곳인데, 강녕전은 왕의 침전. 왕은 독서와 휴식 등 일상생활뿐 아니라 신하들과 은밀한 정무를 보기도 함. 교태전은 왕비의 침전으로 궐 안의 살림살이를 총지휘했다.

교태전 뒤 후원 : 아미산 (굴뚝이 아름다움)

흠경각과 함원전 : 흠경각은 농업발전을 위해 천문을 연구, 함원전은 불사를 행하던 곳.

자경전 일원 : 흥선대원군이 선물한 신정왕후 조씨의 대비전 (십장생 무늬 굴뚝)

동궁 일원 : 왕세자의 거처, 자선당은 세자와 세자빈의 내전이고 비현각은 공부하며 정무도 보던 외전이다.

함화당과 집경당 : 흥복전 일원은 후궁과 궁녀들을 위한 영역

향원정과 건청궁 : 향원정은 향원지 안에 있는 정자. 건청궁은 고종이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간섭에서 벗어나 친정 체제를 구축하면서 세운 곳. 건청궁 안에는 왕비의 처소인 곤녕합, 왕의 처소인 장안당, 서재인 관문각으로 이루어져 있고, 1895년 을미사변 때, 명성황후가 암살된 비극의 장소이다. (경복궁 후원은 청와대가 됨)

집옥재 : (청풍과 조선풍의 조화) 고종이 서재와 외국 사신 접견장소로 사용. 양옆을 벽돌로 쌓아 만든 청나라풍 건물. 팔우정과 협길당으로 연결되어 있음.

태원전 : 왕자 출신이 아닌 고종이 왕권 승계의 정통성을 잇기 위해 태원전을 지어 역대 임금의 어진을 모심.

경회루 : 왕과 신하들이 큰 연회를 열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던 곳. 연못에서 뱃놀이를 즐기고 경회루에 올라 인왕산과 궁궐의 경관을 감상하는 왕실 정원임. 주역의 원리로 지어졌다는 기록이 있음 중앙의 3칸은 천지인, 12칸은 1년 열두 달, 24개의 기둥은 24절기를 의미한다. 경회루는 국보 224

수정전과 궐내각사 : 육조거리에 있던 관처들을 궐외각사라 하고, 궁궐에 들어와있는 관청들은 궐내각사라고 함. 근정전 서쪽의 궐내각사는 승정원, 홍문관, 예문관, 교서관등으로 나뉘어 있음. 궐내각사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정전은 세종 때, 집현전으로 쓰인 곳.

 

경복궁 경회루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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