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술관,박물관, 공연, 전시36

[광화문 추천전시] 칸딘스키, 말레비치 & 러시아아방가르드 : 혁명의 예술 (세종문화회관) 칸딘스키, 말레비치 & 러시아아방가르드 : 혁명의 예술 (세종문화회관) 작품 하나 하나가 아름답고 구성도 다양해서 볼 것이 풍성했던 전시였어요. 개인적으로는 테이트 전보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유화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1.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태동 프세볼로트 울리아노프, 붉은 말들, 1917 / 캔버스에 유채 알렉산드르 베이굴, 파리. 노틀담, 1914 / 캔버스에 유채 알렉산드르 시투르만, 거리. 습작, 1910년대 / 캔버스에 유채 베니아민 에이게스, 거리. 습작, 1910년대 / 마분지에 유채 바실리 카멘스키, 집 주위 정원, 1910년대 / 캔버스에 유채 미하일 레블란, 풍경 / 캔버스에 유채 바실리 올레이닉, 양치는 여인들 표트르 콘찰롭스키, 화가 바실리 로즈데스트벤스키의 초상 미하일 .. 2022. 4. 16.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 절대적 전형 (~3/27) 숨은 디테일을 찾는 재미가 있다! 한국에 진심인 구찌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하여 방문해봤다. 전시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서둘러 방문했다. 전시는 무료이고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현장에서 예약 후 입장이 가능하지만, 미리 예약한 사람들이 다 들어갈 때 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좋은 듯 하다. 나는 방문한 날이 날씨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내 앞에 대기 인원이 적어서 현장 예약을 하고 얼마 기다리지 않아서 카톡으로 입장하라는 알림이 와서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다. 구찌의 이번 전시는 볼거리가 그래도 많았고, 내부는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기에는 좁기 때문에 사진 찍을 때 다른 사람들이 안나오게 찍을 수 있는 필살기가 필요하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출구를 나오면 동대문디지인플라자(ddp)가 있고, 구찌 전시를 알리는.. 2022. 3. 12.
[북서울미술관] 빛 : 영국 테이트 미술관 특별전 (사진 찍을 수 있는 날) 북서울시립미술관에서 영국의 테이트 미술관 특별전이 열렸다. 코로나라 여행이 자유롭지 못해서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자 냉큼 달려갔다. 영국에 가는 것보다 훨씬 빨리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촬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촬영이 가능하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각종 전시나 박물관 입장료가 반값으로 할인되는 문화의 날이다. 하지만, 테이트전은 해당되지 않는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으로 대 만족이다! 그럼 그림을 감상하며 행복하게 찍은 사진을 대방출한다! (전시는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성인 입장료는 15,000원이다.) 빛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 유화부터 현대작품까지 다양한 시대의 작품을 엿볼 수 있다. 데이비드 바첼러, , 2007 윌리엄 블레이크, ,.. 2022. 3. 5.
[페이스갤러리]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 전시회 구경하기 한강진역 부근, 페이스(PACE) 갤러리에서 모빌 작품으로 유명한 알렉산더 칼더의 전시가 열렸다. 따로 예약은 필요하지 않았고, 방문해서 큐알 인증 후, 2층과 3층에서 관람할 수 있었다. 옛날에 부자피자 2호점이 있던 자리였는데... 이제는 갤러리가 들어섰다. 잠시 추억에 빠지면서 칼더 작품을 감상했다. 들어서자마자 보인 작은 작품 칼더 다운 색 사용이 돋보인다. 모빌로만 익숙한 칼더의 그림작품은 처음이다. 그림에서도 모빌의 느낌이 나는 것 같다... ㅎㅎ 뭔가 균형이 맞춰지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드디어 모빌 작품! 뒷 편에 비치는 그림자까지도 멋있다. 대형 설치작품도 멋지다. 바깥에 보이는 건물이 외국같은 느낌을 준다. 벽돌 건물과 은행나무가 왜케 잘 어울리지?^^ 페이스갤러리 서울 사이트, 칼.. 2021.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