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매그넘 인 파리 in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프랑스 파리에 관련된 사진 전시회가 있다고 해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을 다녀왔어요. <매그넘 인 파리> 는 세계 최고의 보도 사진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의 소속 작가 40명이 촬영한 사진을 전시해 놓았다고 해요. 이 사진들 속에는 파리의 다양한 공간과 그 속에 담긴 역사를 알 수 있었어요. 사진을 보면서 소개해 드릴게요~
이번 전시에는 시인, 작곡가, 공예가, 영화 감독, 시각 디자이너, 조향사 등이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작업도 있다고 해요. 파리라고 하면 보통 누구나 예술의 도시라는 이름을 떠올리고, 샹젤리제 거리가 떠오르죠. 이번 사진전을 보면서 저도 잠시나마 파리로 여행을 갔던 시간이 떠오르더라구요. 밤에 센 강에서 바토뮤수 크루즈를 타고 봤던 에펠탑 야경이 정말 멋있었던 기억이 스물스물 올라왔네요.
그런데, 전시가 시작한지는 꽤 됐는데... 기간을 보니까 얼마 남지 않았더라구요.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전시는 항상 퀄리티가 좋아서 믿고가는 편이에요. 이번 사진전도 정말 좋았어요. 무엇보다 그림보다 현실과 더 밀접한 사진들을 보니까, 더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상황을 유추해볼 수 있어서 같이 동행한 사람들과 이야기할 것도 많아지더라구요. 파리의 여러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전시회 정보]
* 기간 2019.09.25(수) ~ 2020.02.09(일)
* 시간 10:00~19:00 (입장마감 18시)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1전시실,제2전시실,제3전시실
* 가격 일반(만19세이상) 15,000원 / 청소년(만13세-18세) 13,000원 /
어린이(만7세-12세) 10,000원 / 유아(48개월-만6세) 7,500원
[할인 정보]
* 할인 입장가(해당 할인 증빙자료 미지참 시 차액지불)
- 경로우대(만65세 이상) 본인 7,500원
- 장애인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소지자 본인 7,500원
- 유족증(국가유공자,의사자), 의상자증 소지자 본인 7,500원
* 무료(증빙물 지참시 적용)
- 48개월 미만
[도슨트 운영]
평일: 14시, 16시(2회)
주말: 11시, 13시(2회)
※ 연휴 및 공휴일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9/25, 10/30, 11/27, 12/25, 1/29)
- 기본가에서 50% 할인 (중복할인불가, 현장매표소에서만 할인 가능)
- 할인적용 기간 : 행사 당일 오후 6시 - 8시 (현장매표소에서 티켓구매시 적용가능)
- 야간연장개관 진행 : 2019년: 오전 11시 - 오후 9시 (입장마감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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