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8 [써보고] 블루투스 이어폰 qcy t13에 대한 개인적인 짧은 리뷰 유투브나 블로그에 평이 넘 좋아서 구매해봤다. 하얀색도 괜찮아보였지만, 이번에는 그냥 검정이 끌렸다. 음질이 좋다고 하는데 내 기준에서는 음질이 별로 안 좋았다.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해서도 베이스가 좀 뭉툭하고 확실히 유선이어폰 보다 안좋기도 하고 말이다. 비싼 에어팟이랑 비교할 순 없지만, 여튼 리뷰를 통해 들었던 것에 비해 별로였다. 아주 못 들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 귀가 아프다. 뭐 때문인지 모르지만 귀가 아팠다. 30분~ 1시간 이상 착용하면 귓 속이 아팠는데, 왜 그런진 모르겠다. 안 쪽이 얼얼하다. 노캔이 되는 건지 이어캡이 너무 빈틈이 없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결론적으로는 싸도 사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차라리 qcy 초기버전이 나았던 듯! 2022. 2. 7. [먹어보고] 아이도넛케어 (이태원) & 닥터넛츠 다크초콜릿 호두 & 스벅 더블치즈베이글칩 아이도넛케어 입구가 화려하다. 마치 여름 서핑을 온 것 같다. 매장은 지하로 내려가야 한다. 평범해 보이지만 반죽이 쫀득하니 맛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다. 요즘 도넛들은 다 귀족 빵이다. 내 픽은 바닐라 뉴텔라. 가득 찬 바닐라잼이 신선하고 맛있다. 새로 발견한 간식! 아주 달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초코맛이 나면서 아주 맛있다. 딱 6쪽 들어있는데 꽤 비싼 것 같다. 하지만 사 먹고 싶다… 당떨어지면 먹어야지 ㅎㅎ 스벅에서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 2천원대로 먹을만하고 적당히 달면서도 치즈의 고소함, 구운 베이글의 바삭한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과자. 먹는 건 항상 즐겁다. 난 적게 먹었다고 생각하는데 집에 돌아와서 기억을 더듬으면 이것저것 많이도 들어갔다… ㅎㅎㅎ 입이 즐거우니 만사오케~ 2022. 2. 3. [홈디저트] 설날엔 달고나를 만들자 갑자기 달고나가 먹고 싶어서 예전에 사두었던 키트를 다시 꺼냈다. 나는 달고나는 뽑기라고 불렀었다. 지역마다 이름이 조금 달랐다고 한다. 귀여운 모양들, 아쉽게도 우산모양이 없다 ㅎㅎ 예전에 먹기라고 뽑기의 두배되는 폭신한 달고나가 있었는데 그것이 먹고 싶다. 진짜 기술이 있어야 만들 수 있을듯! 달고나는 백설탕을 써야 색이 괜찮다. 달고나를 부풀게 하고 쓴 맛을 더해줄 소다! 느낌있게 나무 젓가락으로 옛날에 학교 앞에서 사 먹던 느낌으로다가 휘휘 소다가 적은가? 이거는 틀이 깔끔하게 안 떨어지고 모양도 울퉁불퉁해서 실패작 ㅠ 처음에 부을 때부터 동그란 모양을 잡으면서 놔야 함 누름판 잘 누르고 모양 성공 바닥에 설탕이 많이 붙지만 성공 이번엔 설탕대신 기름 코팅 깔끔하다! 이 정도면 괜찮은 듯 ㅎㅎ 모.. 2022. 2. 3. [파주 카페] 가드너스 - 분위기 좋고 공간도 널직하고 베이커리도 괜찮은 곳 헤이리마을 초입에 있는 카페 가드너스 건물 자체의 디자인이 독특하고 멋지다. 베이커리도 다양한 곳 입구 디자인도 멋지다 3층 건물에 야외까지 있다. 춥지만 않으면 빈백에 앉겠지만 … 카페에 들어서니 중앙에 빵이 놓여있다. 마카롱도 보인다. 빵 종류가 많고 맛은 기본 이상은 간다. 가격대도 있는 편이다. 낮에 많이 춥지 않아서 야외 자리를 잡았다. 안에 공간들고 특이하고 야외도 좋다. 대파빵 제외하고 거의 다 맛있는 것 같다. 2022. 2. 2. [홈디저트]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두리안” 맛있게 먹기 (성분과 효능 및 부작용까지!) 여러분, 두리안 드셔보셨나요? 열대과일, 과일의 왕 두리안 냄새가 고약하지만 (누구는 양파 썩은 냄새라고 하기도) 한 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다고 알려져있고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열대지방 과일입니다. 계절과일로써 5-8월 재배되고요,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말로 가시를 ‘두리’라고 하는데요. 두리안의 겉 껍질이 뾰족하기 때문에 두리안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요즘은 한국에서도 인터넷으로 주문하거나 혹은 아시안 마켓이나 화교시장 등지에서 통 두리안을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저는 냉동 두리안을 권해드려요. 통 두리안은 일단 해체하기가 번거롭고 쓰레기가 많이 나와요. (예전에 사먹었다가 버릴게 많았던 기억이…)그리고 생두리안의 크림같은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통으로.. 2022. 1. 31. [왕십리역] 인더매스 마장 - 분위기 좋은 넓은 공간의 카페, 쿠키 테이크아웃! 왕십리역 근처에 인더매스라는 카페가 있는데 공장형 카페들처럼 넓직하고 편한 느낌을 준다. 인테리어와 브랜드 디자인도 깔끔하고 모던한게 딱이다. 여기서 주로 커피에 초코쿠키를 사 먹는데, 오늘 지나오는 길에 다른 디저트도 사왔다. 에코스런 포장 박스 안에 스콘! 블루베리 잼과 크림이 필링된 스콘이다. 스콘 자체가 굉장히 바삭하면서도 맛있다. 버섯처럼 귀엽다. 그런데 가운데 필링으로 들어간 크림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느끼했던 것 같다. 파운드 케이크 포장이 이렇게 예쁠 일인가! 쏙 들어가있다. 유산지 상자? 같은 곳에 파운드케이크가 들어가 있다. 레몬파운드를 구매했다. 레몬 파운드 케이크는 크게 다른 카페와 다른 점은 없었다. 하얀크림은 좀 많이 달았다. 레몬의 향긋함은 늘 좋다. 내 맘의 원픽은 꾸덕~한 초.. 2022. 1. 2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