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버린즈 핸드크림 000 후기 (베르가못, 샌달우드, 패출리 향이란?)
탬버린즈 000 핸드크림을 선물 받았다. 화사한 향이 나는 7 번과 고민하다 흙향이 나고, 인기가 좋다는 000 번으로 선택했다. 포장상자의 설명을 보니, 구성을 알 수 있었는데 복잡하다. 일단, 메인 3가지 향이 베르가못, 샌달우드, 패출리라고 한다. 패출리는 좀 생소하지만 초록창에 모두 검색을 해봤다. 베르가못은 통통 튀는 향으로 가장 먼저 맡게 되는 탑노트이다. 샌달우드는 약간 자연적이고 정돈시켜주는 그런 느낌의 향이다. 패출리도 언뜻 설명으로는 샌달우드랑 비슷한데, 개별적으로 오일을 맡아보고 싶다. 여튼 이 3가지가 메인 향이다. 개인적으로는 흙과 자연, 우드 계열을 좋아하는 데, 탬버린즈 000 은 그런 자연적인 느낌에 약간은 시원하고 중성적인 느낌이 더해진 향 같다. 아주 자연자연~ 이런 느낌..
2022.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