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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휴일에 운영하는 병원 / 약국 알려주는 사이트 공휴일에 병원을 급하게 방문해야 할 때 문을 여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주변 병원들을 모아놓은 사이트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보통 저는 지도맵에서 찾아보고 전화를 건 후에 방문하는데요, 이 사이트도 업데이트가 바로 되는 것이 확실치 않으니 대략적인 정보를 파악하신 후, 전화해 본 후에 방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병원 목록 사이트 https://www.e-gen.or.kr/egen/search_hospital.do 병원 찾기-지도 | E-GEN통합홈페이지 www.e-gen.or.kr 약국 목록 사이트 https://www.pharm114.or.kr/main.asp 휴일지킴이약국 - pharm114 www.pharm114.or.kr 2022. 1. 4.
[집밥] 뵈프 부르기뇽 - 프랑스의 갈비찜! (영화, 줄리앤줄리아를 보고) 영화, 줄리 앤 줄리아를 보고 만들고 싶어진 프랑스 요리가 있다. 줄리가 중요한 손님을 위해 준비하다가 한 번 태워버린 프랑스 갈비찜이라는 뵈프 부르기뇽이다. 줄리아의 레시피대로라면 정말 오래걸리지만, 요즘 레시피는 좀 간편한 것 같다. 만들어본 결과, 정말 갈비찜처럼 부드러웠고 이국적인 맛을 느끼기에 좋은 근사한 음식이었다. 뵈프 부르기뇽 재료 : (6-7 인분) 소고기 (차돌박이 제외한 두꺼운 덩어리 소고기, 안심, 척아이롤, 양지, 등등) 1Kg, 베이컨 300g, 레드와인 3컵 750ml, 월계수잎 4장, 양파 1.5개, 당근 2, 마늘 4쪽, 양송이버섯 10개, 감자 2-3개, 파슬리 작은 술, 샐러리 4대, 소금, 후추, 치킨스톡 1조각 ( 물500ml), 밀가루 2큰술, 토마토페이스트 4큰술.. 2022. 1. 4.
[집밥] 들기름낙지젓카펠리니 을지로에 위치한 맛집 ‘보석’의 메뉴 중에 들기름 낙지젓 카펠리니가 있다. 간단하고 들기름과 낙지젓, 수북한 깻잎의 조화가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아서 도전해봤다. 재료 : 얇은 파스타면(1인분), 들깨가루, 들기름, 깻잎(5-8장 취향대로), 낙지젓(3-4 숟갈), 소금, 파,다진마늘 (1인분 기준) 1. 스파게티면 면을 소금 조금 넣어 삶고 난 후, 찬물에 한 번 헹궈서 들기름을 발라 놓는다. 2. 깻잎을 채썰어놓고, 파도 작게 잘라놓는다. 3. 낙지젓에 다진마늘 작은 술, 들기름 작은 술 넣고 섞은 후 낙지젓을 잘게 잘라 놓는다. 4. 스파게티면을 젓가락으로 길게 돌돌 말아서 접시 위에 놓는다. 그 위에 채썬 깻잎, 자른 파, 들깨 가루를 4순갈정도 뿌린 후, 양념된 낙지젓을 올린다. 마지막으로 들기름.. 2022. 1. 2.
[영화-요리] 줄리 앤 줄리아 (Julie & Julia) 2009 * 영화 내용 포함된 감상 (스포 ㅇ)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너무나도 예쁜 영화다. 영화를 보면 한 번쯤은 ‘뵈프 부르기뇽’ 레시피를 찾아보게 만들도록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불러 일으킨다.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던 줄리아, 프랑스 요리에 도전하게 된다. 메릴 스트립의 특유의 연기가 낙천적인 성격의 주인공에 딱 들어맞아 기분 좋은 유쾌함이 전해진다. 하지만, 요리에 서툴렀던 그녀는 어렵게 들어간 꼬르동블루 수업을 따라잡기 위해 집에서 부단히 노력한다. 양파만 계속 써는 줄리아와 놀란 남편 ㅋㅋ 줄리아는 계속 해서 요리를 배워나가고 그 순간 엄청난 행복을 느낀다. 적성 찾은 줄리아, 넘 행복해 보인다. 중간 중간 나오는 대사도 멋지고, 요리란 것이 완벽하게 완성되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누군가를 위해 즐겁게 만.. 2022. 1. 1.
[강릉] 테라로사 -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는 법 테라로사, 이미 강릉에서는 유명한 카페이다. 건물 규모가 아주 큰 데, 바다가 보이는 해변에 있을 거라는 생각과 달리 안쪽으로 꽤 들어가야 했다. 카페 입구에 현대 차 콜라보가 진행 중인 것 같았는데, 캐스퍼 넘 예쁘다... 내부가 널찍하니 시원한 개방감이 있고 분위기도 좋다. 베이커리도 있어서 커피랑 곁들여 먹을 것도 많다. 커피는 역시나 기대만큼 맛있었고, 케이크도 정말 맛있었다. ㅎㅎ 2021. 12. 3.
[속초/고성] 바우지움 미술관 - 조각과 건축 관련 미술관을 찾는다면! 속초의 울산바위는 언제봐도 위풍당당하다.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둘러보면 조금, 안도타다오의 느낌이 나기도 한다. 입구에 있는 작품 길목에 조각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실내에도 전시가 열리고 있고 야외에도 전시작품들이 있다. 미술관 앞에 바닥에 물이 깔려있는 장소가 있는데, 이색적이다. 야외에는 또 다른 전시작품들이 있고 이곳 저곳 이동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중간 중간 특색있는 공간 활용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햇볕과 날이 좋은 날에 와서 풍경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다. (입장료 9,000원)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