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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리사르커피 - 에프프레소의 감동 / [홍대] 타코랑 - 간단하게 타코야끼 에스프레소가 맛있다는 리사르커피를 방문했다. 운영시간이 짧아서 시간을 잘 맞춰와야 한다. 4평 남짓의 작은 가게인데, 정말 이탈리아인 것 같다. 가장 인기가 많은 피에노, 정말 맛있다. 에스프레소인데 분명 쓴 맛이 나야 하는데, 쓰기만 하지 않고 술술 넘어간다. 오네로소도 마셔봤다. 역시 맛있다. 하나를 마셔야 한다면 피에노가 좋겠다. 여기도 아주 작은 타코야끼 집인데, 꾸준히 운영되는 것 같아서 한 번 사먹어보았다. 오리지날과 치즈맛을 섞어서 주문을 했는데, 치즈맛이 괜찮았다. 뜨거운 타코야끼 위에 춤추는 가쓰오부시들 ㅎㅎ 2021. 12. 1.
[이태원] 로우앤슬로우 Low&Slow - 고기덕후들 모여랏! / 와플대학 예약 후, 딱 정해진 시간이 되어야 입장할 수 있다! 사제품 맛이 많이 난다고 했던 스프, 사제품이라해도 내 입맛엔 딱 맛있었다! ㅎㅎ 제로콜라를 택했는데, 이 컵에 마시니까 빨간 컵이 음료수를 더 맛있게 해주는 것 같은 ? ㅋㅋ 모든 종류를 다 먹어보고 싶어서 파티플레이트를 시켰다.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고, 하지만 립은 별로였다! 사진에는 좀 검게 나왔지만, 사진 위의 저 고기가 젤루 맛있었다. 나올 때는 이 레스토랑의 특징인 활명수를 한 병 마시고 나올 것!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많이 먹다보면 느끼해서 조금 물릴 수도 있을 것 같다. 고기 덕후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볼 수도 있겠다. 오랜만에 와플대학이 보이길래, 한번 사먹어봤다. 추억의 맛이다!!! 맛있다~ 저 하얀크림! 간식으로 제격이다~~ 지.. 2021. 11. 30.
[신촌맛집] 타코로코 Tacoloco - 멕시칸 음식 맛집!! 맛집이라는 소문을 듣고 냉큼 찾아왔습니다. 케사디야에 아보카도를 추가하여 먹었어요! 부드러운 맛이 좋고 소스가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런치에는 돈을 조금 더 내면 감자튀김이랑 음료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감자튀김이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맛보려고 곁들인 새우 타코! 나쁘지는 않았지만... 다른 음식이 더 맛있었어요. 베스트픽은 치미창가! 소스도 샐러드도 고수를 조금씩 곁들여 먹는 맛이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소고기로 했는데요, 사워크림도 그렇고 ... 맛있었습니다. 퀘사디야랑 차이점은 치미창가가 튀겨서 나온다는 건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 식감도 좋고 고소하면서도 소스가 어우러져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2021. 11. 30.
[금호동] 프랑스 음식 맛집 "오부이용 Au Buillon" 영롱하고 따뜻한 양파스프, 꼭 시키는 메뉴, 염소치즈와 무화과 샐러드도 애피타이저로 좋았다. 에스까르고, 부드러웠고 바게뜨에 얹어 먹기 좋았다. 페스트리 안에 채운 토종닭 블랑케트, 페스트리의 바삭거림과 닭고기, 그리고 거품 소스가 신기하다. 토종닭의 맛이 조금 있지만, 괜찮았다. 돼지뼈 등심, 잡내가 없이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다. 특히, 곁들인 양배추가 맛있다. 오리가슴살도 부드러웠고, 사진을 못찍었지만 부야베스 달고기도 깔끔했다. 두가지 크림의 생또노레 밀푀유, 마무리로 크림이 맛있었고 홈런볼 같이 생긴 것의 윗부분은 설탕으로 코팅된 것처럼 바삭했다. 전체적으로 프랑스 요리의 매력인 것 같은 각 재료의 맛이 다 살아있는 것과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것이 느껴졌고, 프랑스음식이라 그런걸까... 고기류를.. 2021. 11. 6.
[페이스갤러리]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 전시회 구경하기 한강진역 부근, 페이스(PACE) 갤러리에서 모빌 작품으로 유명한 알렉산더 칼더의 전시가 열렸다. 따로 예약은 필요하지 않았고, 방문해서 큐알 인증 후, 2층과 3층에서 관람할 수 있었다. 옛날에 부자피자 2호점이 있던 자리였는데... 이제는 갤러리가 들어섰다. 잠시 추억에 빠지면서 칼더 작품을 감상했다. 들어서자마자 보인 작은 작품 칼더 다운 색 사용이 돋보인다. 모빌로만 익숙한 칼더의 그림작품은 처음이다. 그림에서도 모빌의 느낌이 나는 것 같다... ㅎㅎ 뭔가 균형이 맞춰지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드디어 모빌 작품! 뒷 편에 비치는 그림자까지도 멋있다. 대형 설치작품도 멋지다. 바깥에 보이는 건물이 외국같은 느낌을 준다. 벽돌 건물과 은행나무가 왜케 잘 어울리지?^^ 페이스갤러리 서울 사이트, 칼.. 2021. 11. 6.
[리움미술관] 오픈! 현대미술 감상했어요~ 고미술 본 후, M2 관의 현대작품들도 감상 시작! 흘러나오던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리던 작품 폴 매카시의 설백 난쟁이 (행복이) 마크 그로찬, 무제. 검은 나비의 날개가 느껴지던... 입체감을 주는 작품 수묵의 농담이 주는 감동이 있다. 스기모토 히로시의 황해, 제주 스기모토 히로시의 에게해, 필리온 개인 적으로 이 사진 작품이 이번 전시의 원픽이었다... 스기모토 히로시의 슈피리어 호 , 케스케이드 경 아득한 세 바다 우주 소음 같은 소리가 나던 작품 뼈지만... 뭔가 귀여워 보이는 건 왜지 ㅋ 누가봐도 달리의 작품 같다. 조지 시걸의 러시 아워. 여기서부터는 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인간에 대한 전시였는데 생각보다 강해서 나랑은 잘 안맞던... 개인적으로 너무 크고 현실적이라서 무서웠던... 워홀의 마릴린.. 2021.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