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친구와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안동 즐기기 (1) 안동역, 구시장 안동찜닭, 태사묘, 맘모스빵집
올 해 여름, 코로나가 심하지 않았을 때, 마스크를 철저히 쓰고 안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외여행은 당연히 안되는 상황이었고, 국내에 좋은 곳에서 지친 마음을 좀 쉬고 오자고 선택한 곳이 안동이었어요. 지금은 집콕 생활의 연속이지만, 사진을 나누면서 이 상황이 풀리면 우리나라도 예쁜 곳이 너무 많으니 꼭 가보시라고, 혹은 눈으로라도 둘러보시라고 짧은 여행기를 올려봅니다. 안동가는 대중교통은 기차를 선택했어요! 뭐니뭐니해도 기차의 낭만은 이 나이...에도... 쿨럭. 마음 속에 솔솔 살아나는 법이지요. 하지만 거의 3시간 4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한다는 압박이 솔솔 밀려왔습니다. 안동은 KTX가 없고, 무궁화호만 있어요. 하지만, 곧 빠른 열차가 안동에 연결된다는 현수막을 여행 끝나고..
2020.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