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 꿀팁들38

[홈쿡] 바질페스토 만들어서 파스타 해먹기 바질페스토로 만드는 파스타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페스토로 만드는 맛이랑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만들어 먹는 것이 정말 맛있는데요, 간단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바질 300g 견과류 200g 그라나다파다노(파마산 가능) 200g 올리브유 2~300ml 다진마늘 2t 레몬즙 2T 소금 1~2t(맛보고 조절가능) 위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줍니다! 너무 오래 갈면 믹서기 열로 바질이 변색되니 주의하세요. 잣을 구할 수 없어서 집에 있는 견과류를 볶아서 갈았습니다. 저는 재료를 먼저 간 다음에 바질을 위에 따로 넣었어요. 같이 갈면 바질이 너무 많이 갈려서 식감이 안 좋을 거 같아서 견과류와 치즈 등을 먼저 갈았습니다. 바질은 줄기를 떼고(쓴맛남) 잎사귀만 넣어요. 개인적으론 그라나다파다노보다 파마산이 바질페스.. 2022. 2. 10.
[써보고] 블루투스 이어폰 qcy t13에 대한 개인적인 짧은 리뷰 유투브나 블로그에 평이 넘 좋아서 구매해봤다. 하얀색도 괜찮아보였지만, 이번에는 그냥 검정이 끌렸다. 음질이 좋다고 하는데 내 기준에서는 음질이 별로 안 좋았다.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해서도 베이스가 좀 뭉툭하고 확실히 유선이어폰 보다 안좋기도 하고 말이다. 비싼 에어팟이랑 비교할 순 없지만, 여튼 리뷰를 통해 들었던 것에 비해 별로였다. 아주 못 들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 귀가 아프다. 뭐 때문인지 모르지만 귀가 아팠다. 30분~ 1시간 이상 착용하면 귓 속이 아팠는데, 왜 그런진 모르겠다. 안 쪽이 얼얼하다. 노캔이 되는 건지 이어캡이 너무 빈틈이 없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결론적으로는 싸도 사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차라리 qcy 초기버전이 나았던 듯! 2022. 2. 7.
[홈디저트] 설날엔 달고나를 만들자 갑자기 달고나가 먹고 싶어서 예전에 사두었던 키트를 다시 꺼냈다. 나는 달고나는 뽑기라고 불렀었다. 지역마다 이름이 조금 달랐다고 한다. 귀여운 모양들, 아쉽게도 우산모양이 없다 ㅎㅎ 예전에 먹기라고 뽑기의 두배되는 폭신한 달고나가 있었는데 그것이 먹고 싶다. 진짜 기술이 있어야 만들 수 있을듯! 달고나는 백설탕을 써야 색이 괜찮다. 달고나를 부풀게 하고 쓴 맛을 더해줄 소다! 느낌있게 나무 젓가락으로 옛날에 학교 앞에서 사 먹던 느낌으로다가 휘휘 소다가 적은가? 이거는 틀이 깔끔하게 안 떨어지고 모양도 울퉁불퉁해서 실패작 ㅠ 처음에 부을 때부터 동그란 모양을 잡으면서 놔야 함 누름판 잘 누르고 모양 성공 바닥에 설탕이 많이 붙지만 성공 이번엔 설탕대신 기름 코팅 깔끔하다! 이 정도면 괜찮은 듯 ㅎㅎ 모.. 2022. 2. 3.
[홈쿡] 집에서 치킨 만들기 - 기름 조금 사용한 닭튀김 (간장양념) 닭 날개 윙으로 치킨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윙을 구매했다. 기름을 3숟갈 정도만 둘러서 닭을 구워도 닭 자체에서 기름이 나와서 담백한 치킨을 수 있다. 윙에 전분가루 묻혀서 앞뒤 양옆 모두 굽기 (전분가루 전에 소금간을 먼저 할 것) 안타도록 중불에 구워주고 후라이팬 뚜껑을 닫는다. 20분 정도. 익은 윙을 꺼내놓고 간장소스를 약불에 끓이다가 보글보글 거리면 다 구운 윙을 넣어 덖는다. 간장소스는 간장1.5 설탕1, 물엿0.5, 물1, 미림1 정도이고 원하는 양념을 추가해도 된다. 매콤한게 좋으면 페퍼론치노를 몇알 넣다가 볶은 후 빼면 된다. 완성! 집에 적양배추와 올리브가 있어서 함께 곁들였다. 약간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좋다. 하지만 닭에 간 하는 걸 깜빡해서 조금 싱거웠다. 김밥도 곁들여서 영.. 2022.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