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 에도마에 텐동 하마다 - 각종 튀김과 덮밥소스의 기막힌 조화
오늘은 일식이 먹고 싶어서, 한번 쯤은 먹어보고 싶었던 텐동집을 방문했습니다. 텐동은 그릇에 담은 밥위에 튀김을 올린 덮밥을 말하는데요, 일본어 덴후라돈부리의 약칭으로 현재는 일반적으로 텐동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사실, 덮밥류를 아주 많이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서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요, 튀김이 너무 맛있게 보여서 이번에 한 번 도전하기로 마음먹고 방문하게 되었어요. 주문은 일반 텐동을 했구요, 가격은 10,000원이었습니다. 가지튀김, 계란반숙, 가지튀김, 꽈리고추튀김, 오징어튀김, 김튀김, 수란 이렇게 있었던 것 같아요. 먹는 방식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일단 그릇 뒤에 있는 작은 그릇을 내려놓고 거기에 튀김을 옮겨 담았습니다. 튀김아래 밥이 있는데요, 그 밥에는 이미 덮밥소스가 뿌려져 있어요. ..
2020. 3. 25.
마켓컬리 - 특이한 것들을 사봤습니다! (feat. 사층빵집)
외국에 나가고 싶은 향수병을 달랠 때는 이국적인 음식을 사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로, 태국 음식점을 가거나 인도 음식점을 가는 것 같아요. 아니면,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들러서 이국적인 간식들을 사러 가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으로도 많이 구매할 수가 있는 것 같아요. 마침, 제가 요즘 자주 애용하는 마켓컬리도 여러가지 물건을 사보고 먹어봤습니다. (홍보 아니고, 찐경험을 나눕니다 :) 먼저, 마켓컬리의 포장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해 볼게요. 과대포장의 지적을 받고 있는 컬리, 요즘은 박스를 좀 많이 사용한다는 감이 있지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비닐 재질은 안 쓰고, 종이로만 포장을 해서 재활용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요즘, 개인정보 때문에 박스에 송장정보, 배송정보 꼭 ..
2020. 3. 21.